체흐나 반데사르 토토 홍보커뮤니티 예상했는데 아빠 슈마이켈.. 그러네 저분이 있었네

알리송 지금 온지 얼마나됬다고 이정도평가임?

솔직히 작년부터 툭하면 드리눕는거 보면 10년전 레이나만도 못한거같음

알리송 에데르송 둘다 여기못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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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트르 체흐

생년월일 - 1982년 5월 20일

국적 - 체코

EPL 소속팀

- 첼시 FC (2004 ~ 2015)

아스날 FC (2015 ~ 2019)

2004년 첼시에 입단한 후 체흐는 11시즌 동안

스탬포드 브릿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.

이 기간에 체흐는 4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하여

총 13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.

골키퍼로서 체흐는 동시대 그 어느 누구보다

일관적인 폼을 유지하던 선수였다.

데뷔 첫 시즌이던 04/05시즌 체흐는 21회의 클린 시트를 작성,

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하게 된다.

더욱 놀라운 점은 이 때 겨우 15골만을 내줬다는 것.

05/06시즌엔 22실점만을 허용한 끝에

다시 한 번 리그 우승을 경험하게 된다.

06/07시즌 두개골 골절이라는 끔찍한 부상을

겪었지만 그 또한 체흐를 막아설 순 없었다.

고작 2개원 만에 복귀한 체흐는 부상 후 반 년 동안

무려 8회의 클린 시트를 올리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.

한 달 뒤엔 FA컵 결승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

첼시가 FA컵 트로피를 차지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.

시간이 흐를수록 체흐가 쌓는 업적 또한 굉장했는데,

09/10시즌엔 2번째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하는 한편

첼시 소속으로 100번째 클린 시트를 달성하기도 했다.

그리고 10/11시즌 첼시 올해의 선수상에 이름을 올린다.

아마 체흐의 최고 순간을 뽑자면 11/12시즌일지도 모른다.

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

연장전 로벤의 PK를 선방한 데 이어 승부차기에선

2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첼시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

우승의 꿈을 이뤄주기도 하였다.

첼시에서의 생활을 정리한 체흐는 곧바로 이적한

아스날에선 아주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진 못했다.

그래도 2017년 FA컵에서 우승을 경험한다.